소시지만들기^^

 

요즘 바베큐시즌이라 그런지 분주하게 소시지만드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한번 작업할때 20kg정도 배합합니다..

 

 

저희매장은 지방을 투입하지않습니다..

둔부에자체에 있는 생고기로 껍질만 제거한후 작업합니다..

생고기를 갈아서 각종 향신료를 넣어 반죽합니다..

 

 

생고기로 작업해야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아주 잘 치대고 있네용^^

 

5키로씩 반죽한 고기에 각종 메인재료를 혼합하고있습니다..

 

 

숙성이 되어야 맛도좋구...색감도 살아납니다^^

 

 

매운고추장소시지랍니다...

매콤해서 제일 인기있는 상품이랍니다..

 

 

색감이 참 이쁘죠?

 

 

꼬임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수제이므로 작업이 좀 까다롭기는 하지만..

자동작업보다는 이렇게 손으로 해야 맛이 살아나지않을까요?

 

 

충진기에서 돈장케이싱에 충지하는 모습입니다...

 

 

충진할때는 말을 시키면 안됩니다 ㅜㅜ

타이밍을 잘 지켜야하며 기술적인 작업이 요합니다..

그렇지않으면 터질수도 있으며 공기가 들어갈수도있고..

일정하게 충진이 되지않아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조심.조심...충진하고있습니다..

 

 

충진한 소시지를 매듭작업하고있습니다..

그래야 소시지매듭이 이쁘게 깔끔하게 정돈됩니다...

 

 

10센티간격으로 돌려주고..

삶을때 풀어지지않도록 두개의 마디를 다시한번 꼬임작업을 해줍니다..

 

 

이때도 기술적인 작업이 요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케이싱이 터질수도 있거등요^^

 

 

삶아내 소시지입니다..

색감이 아주 이쁘게 살아있습니다..

 

탱글탱글~

오늘도 소시지가 유수분리없이 아주 깔끔하게 작업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