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게을러 뒤로 미룬 소시지를 만듭니다..
손이 많이 수제소시지이지만
요즘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소시지를 찾는분들이 많아졌답니다^^
소시지는 20%의 지방을 첨가해야 부드럽고 맛나지만
저희는 그것도 거부하시는분들이 있기에
원료육자체에 있는 지방을 믿기에~
저지방..저염도..무방부제로 만듭니다.
인기만점이 매콤한 청양소시지와
텃밭에 얼굴내민 부추를 넣어 만든 부추소시지..
핑크빛의 비트소시지..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날치알 소시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두 이쁘게 제색감을 자랑하고있습니다...
핑크와..다홍과..초록빛과..기본색감...
이녀석들이 만나니 정말 이쁜 색조화가 이뤄졌답니다^^
10일이상 신선도를 유지하기위해 진공포장을 했습니다...
고기 본래의 탱글함이 살아있는것이 보이십니까?
사일런트 커터를 이용하여 만든 유화 소시지는 부드러움이 자랑이지만
수제소시지는 이렇게 탱글함의 쫄깃함과 손의 깊은맛이 있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그 손맛을 거부할수없답니다..
1개에 천원으로 오늘 빅세일들어갑니다^^
1개에 80g내외로
2개정도면 1인분으로 충분하답니다^^
날치알의 동글함이 보이시나요?
삶고난후 한입 베어물면 고소함의 깊은맛을 느낄수있답니다^^
오늘하루 이렇게 잘 차려입은 수제소시지는
어느고운분들께 전해질지요^^
제가 직접 많은 작업을 하기에...
몸이 고달프지만..
일을 즐겨하는지라..
정말 일하면서도 즐겁답니다...
이렇게 재미진일을 왜 서둘러서 하지못했는지^^
오늘은 이렇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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