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기사내용

 

즉석 식육가공 전문기술로 소비 새 돌파구 찾는다

건국대 전문가 과정 35명 수료

김은희기자2012.10.15 10:16:35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식육과학연구소는 지난달 19일 건대 생명과학대학 4층에서 ‘2012 즉석 식육 가공·유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5명의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건국대 즉석 식육 가공·유통 전문가 양성과정은 식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즉석식육 가공유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천제 교수는 “축산물 소비부진으로 인해 생산농가 및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장관상 박병철(서울육가공) ▲총장상 이미애(코털네고기백화점) ▲학장상 황제영(이모제산업) ▲사장상 전유헌(에스엘유통) ▲원장상 형정이(정이농장) ▲동문회장상 장기덕(경지양돈) ▲연구소장상 백승운(더본코리아) ▲공로상 송재홍(성호농장), 윤규진(로하스영농조합법인), 이창석(현대티엠알), 전유범(다락), 정기종(에스푸드), 주정임(본토박이) ▲우수상 김기현(우이축산), 박종석(유진식품), 이해철(치악산포크), 정현주(태양축산정육점), 조훈희(해자람푸드) 등이 수상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가공판매하고 있는 현장인들에게 주어지는 기술상은 ▲강욱진(시골한우장터), 남구현(대우아이엔티), 박미경 (삼호), 우경희 대표(금돈), 이순덕 대표(축협직판장) 등 5명이 차지했다